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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예원, SBS 퇴사 3년 만에 복귀…‘펀펀투데이’ 출연

방송인 장예원이 퇴사 3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라디오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에 장예원이 출연한다.2012년 SBS의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은 지난 2020년 9월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장예원이 SBS에 출연하는 건 퇴사 이후 3년 만이다. 장예원은 “후배였던 이인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로 SBS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은 ‘퇴사자 in the hous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장예원의 퇴사 경험을 토대로 청취자들의 퇴사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으로 2주간 꾸려질 예정이다.SBS 입사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장예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또 자전 에세이집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펴내기도 했다.한편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18:17
스타

‘최연소 SBS 아나 출신’ 김수민, 둘째 임신.. “태명은 딸기”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었어요.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습니다"라며 "지난해 제게 곁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갈게요.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아나운서로는 역대 최연소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 6월입사 3년 만에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5살 연상의 검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12월 첫아들을 출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10:11
연예일반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득남 “멀쩡해 금방 달리기 가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득남했다. 지난 11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출산한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 역시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어 김수민은 “기도해준 사람들 모두 감사하다”며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생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당시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와 동시에 자녀에게 남편의 성이 아닌 자신의 성을 물려주기로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2 15:29
연예일반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25세에 임신 발표 “잇츠 어 보이”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임신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우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며 2세의 태명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임신기에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 새해를 벌써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제법 배가 볼록하게 나온 모습으로 ‘잇츠 어 보이’(It’s a boy)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경쟁률 1500대 1을 뚫고 만 21세에 최연소 아나운서가 된 그는 3년 후인 지난해 퇴사했다. 지난 3월 5세 연상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자녀에게 자신의 성을 물려주기로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9 16:36
예능

첫방 D-1 '아나프리해' 황수경→김수민, 본격 홀로서기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가 내일(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지금, 출연진 조합과 프로그램 포맷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나프리해'를 봐야만 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프리한 그녀들 살아있는 아나운서의 전설 황수경부터 프리 아나운서 1세대 대표주자에서 이제는 '홍콩댁'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강수정, '쌍둥이맘'에서 작가로 거듭난 최현정, 지성과 미모는 물론 노래, 연기 실력까지 모두 갖춘 김주희, 사업가로 분해 후배 아나운서 양성에 발 벗고 나선 김지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최근 퇴사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MZ세대 대표 프리 아나운서 김수민까지 지상파 방송 3사를 벗어난 '프리한 그녀들'이 뭉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리 선배' 김성주가 MC로 나선 것. 김성주는 출연진들을 거친 예능계로 인도할 것을 약속한다. '예능 블루칩' 개그우먼 이은지가 김성주와 함께 맛깔난 진행을 선보인다. ◇ 요즘 대세는 우먼 파워 요즘 방송계는 물론 영화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등에서 여성 서사에 주목한 콘텐츠가 흥행하고 있다. 2000대 1을 뚫고 지상파 방송 3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지만, 가장 전성기 시절에 프리 활동을 선언하며 세간을 깜짝 놀라게 만든 여자 프리 아나운서 6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방송이 아니더라도 다방면에서 쉼 없는 활동을 펼쳤다. 결혼과 육아로 더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과 소통해왔다. 프리 선언 이후 갖은 시행착오를 겪고, 각자의 자리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은 이들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선 만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감출 수 없는 끼 시키면 뭐든지 한다. 프리 아나운서 6인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다. '아나프리해' 예고편 영상만 봐도 프리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끼와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단아하고 지적인, 정형화된 아나운서의 틀에서 벗어난 출연진들은 '아나프리해' 안에서 더욱 자유롭고, 리얼한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다. 예상을 깨는 허당기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 보여줄 곳은 없었지만 남몰래 준비한 개인기들 모두 '아나프리해'를 통해 방출된다. 이에 더해 선후배 계급장 떼고 연대하는 프리 아나운서들의 '워맨스'는 물론 집, 취미, 신혼 생활, 프리 선언 이후 처음으로 전하는 진솔한 속마음까지 알차게 담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08:17
예능

최현정-김지원-김수민, MBN '아!나 프리해' 합류‥20일 첫방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이 MBN '아!나 프리해'로 대중과 만난다. '아!나 프리해' 측은 4일 "방송인 최현정, 김지원, 김수민이 '아!나 프리해'에 합류했다.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현정은 기상캐스터 출신 아나운서로 주목받은 실력파다. 지난 2015년 퇴사한 뒤 쌍둥이를 출산하고 방송에서 종적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육아 이야기로 근황을 전한 최현정은 '아!나 프리해'를 통해 인생 2막을 연다. KBS 전 아나운서 김지원은 앞서 '도전! 골든벨' 진행을 맡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박차고 나온 그는 현재 방송 진행자 엔터테인먼트와 아나운서 아카데미 CEO로 변신, 말 그대로 '갓생(god+인생)'을 살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프리 2년 차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최근에는 혼인 신고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퇴사도, 결혼도 속전속결인 김수민은 MZ세대를 대표하는 프리 아나운서로 활약을 펼친다. '아!나 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황수경, 강수정, 김주희가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내로라하는 여성 아나운서들이 모인 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입담, 숨겨진 매력들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8:01
연예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결혼 발표 "아이에게 엄마 성씨 물려주기로"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진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라면서,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가서 신고했다'라며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난 몰랐는데 알고 보니 혼인신고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하길래 '피씨함'을 어필하는 걸 거라 생각하고 흘려들었는데 아버지의 성을 무조건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며 날 설득해줬다. 그래서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라며,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이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챙겨줬다. 참 요상한 딸인데 '그래 하고픈 거 다 해' 해주시고 '쟤가 왜 저럴까' 이해가 안 갈 텐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물이 흘러 흘러 어디로 갈지 어떤 모습으로 굽이치고 어떤 깊이가 될지 강이 될지 바다가 될지 알 수 없다. 그치만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라고 했다. 또한,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일 남편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합니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아나운서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6월 퇴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11:08
연예

'SBS 퇴사' 김수민 前 아나, "내 뱃속에 똥뿐인데 결혼..." 혼인신고 서류 공개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엎질러진 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놨다.해당 글에서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든 것도 똥뿐인데. 내가 결혼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 하실테니"라며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이어 그는 "나는 내 성격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신비주의는 영원한 내 로망이다.신비롭기보다 솔직하고 질펀한게 내 성정이라 난 너무 가감없는 사람, 그래서 좀 뻔하고 부담되고 엥스러울 수 있다. 그치만 난 날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과정에 이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내어 보였을 때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받을 때 큰 힘을 얻기에 오늘도 구구절절 일기를 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저번달에 부부가 되었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그렇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다"라면서, 지난 2월 14일 혼인신고를 마친 서류를 깜짝 공개했다.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알고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하길래 피씨함을 어필하는 걸거라 생각하고 흘려들었는데 아버지의 성을 무조건 따라야할 이유는 없다며 우리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한다고 날 설득해줬다. 그래서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합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라고 설명했다.나아가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고 소신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배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 난 열라 열심히 인생을 망쳐가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알고 있다. 이것이 마스터피스가 되리라는 걸"이라면서 글을 끝맺었다.한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5세였던 지난해 6월 SBS에서 퇴사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7 07:47
야구

KIA팬이 전한 이 단어, 정해영은 웃음꽃 만발

정해영(20)은 KIA 타이거즈의 복덩이다. 데뷔 2년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올라섰다. 2021 정규시즌 등판한 64경기에서 34세이브·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10월 20일 KT 위즈전에서 역대 최연소 30세이브를 달성했고, 이후 4개를 더 추가하며 타이거즈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까지 세웠다.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10월, 정해영은 더 강했다. 등판한 15경기에서 15이닝을 소화하며 세이브 12개를 기록했다. 자책점은 단 1점도 없었다. 정해영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선정한 10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묵직한 강속구에 강철같은 멘털을 갖춘 선수다.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의 공을 던진다. 정해영은 "선배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배울 게 많다. '나이가 깡패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라'라는 조언을 새기며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며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성장한 원동력을 전했다. 정해영은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던 지난달, 훈련을 마친 후 월간 MVP '온택트' 인터뷰에 참여해 야구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영은 "이런 상을 처음 받아봐서 기분이 너무 좋다. 또 받고 싶다"며 웃었다. 조아제약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정해영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해영은 재치 있고, 애정이 넘치는 작품이 소개될 때마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직접 장원을 뽑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고, 영상 편지도 띄웠다. 어떤 단어가 정해영의 마음을 움직였다. 팬들에 재치에 정해영도 화답했다. 올해 월간 MVP에 나선 선수 6명 중 가장 재치 있는 사행시를 선사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 챌린지'도 참여했다. 간단한 게임(그림 맞추기)을 통해 획득한 점수에 10을 곱한 숫자만큼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정해영은 "저는 이런 게임 잘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행자 박지영 아나운서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정해영은 마지막으로 KIA팬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내년 시즌 보완점과 각오도 당차게 말했다. 정해영의 월간 MVP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2.03 14:08
연예

이혜성, "깐족거리시는 분..." 남친 전현무 대놓고 저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남자친구 전현무를 언급해 화제다.지난 7일 카카오TV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수학천재 이혜성 아나운서를 무찌른(?) 홍진경과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지난 시간 피타고라스 관련해) 진짜 잘 가르치셨다. 그 짧은 순간에 몸을 수업에 맡기니까 피타고라스를 그냥 가져버렸다"라며 이혜성을 극찬했다.이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담당 PD는 "(이혜성 선생님이) 최연소 선생님인데 혹시 선생님 중에 또 추천해 주실 분 있냐"고 물었고 이혜성은 "내가 잘 아는 분 중에 연세대학교 나오고 깐족거리시는 분..."이라고 전현무를 소환해 깨알웃음을 안겼다.하지만 홍진경은 천진난만하게 "(그 분이) 누구냐"며 질문했고, 이혜성은 웃으면서 "전현무 씨..."라고 답했다. 이어 이혜성은 "저보다 더 잘 가르치실 자신 있으면 나와달라"라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이헤성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본 홍진경과 남창희는 "오, 이건 도전장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혜성은 "왜냐하면 내가 그분보다 조금 더 공부를 잘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동현(그리)과 남창희는 "인정 인정"이라며 맞장구쳤다.실제로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해 5월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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